돌아온 ‘야구의 시간’…“다시 한 번 우승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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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두홍 기자 |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바람과 함께 KBO리그가 기지개를 켠다.
45번째 시즌, 그 출발선에 섰다.
오는 28일 전국 5개 구장(잠실, 인천, 대전, 대구, 창원)서 일제히 개막전을 연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선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펜페스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 및 주장, 대표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팀별로 옷을 맞춰 입고 등장, 준비한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10명의 야구팬과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가장 궁금한 대목 중 하나는 역시 올 시즌 판도일 터. 10개 구단 모두 저마다 겨우내 바삐 움직였다.
전력 평준화가 두드러진다.
예측이 쉽지 않다.
그만큼 보는 재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많은 전문가가 지목한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LG다.
창단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겨냥한다.
객관적 전력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해 우승한 직후부터 2026년엔 2연패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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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두홍 기자 |
대항마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삼성이 대표적이다.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다.
베테랑 최형우(2년 26억원)가 가세하면서 타선이 한층 더 묵직해졌다.
맷 매닝, 원태인, 이호성 등 마운드 쪽 부상 이슈가 있지만, 타선의 힘으로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한화, 두산, KT, SSG 등도 5강 후보로 꼽힌다.
특히 한화는 지난 스토브리그서 강백호(4년 100억원)를 영입, 파워를 업그레이드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올해는 한 번 시원하게 야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공은 둥글다.
반전을 꾀하는 이들도 시동을 건다.
롯데는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불미스러운 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분위기를 다잡았다.
15년 만에 시범경기 단독 1위에 자리했다.
‘마음속에 담고 싶은 변화의 방아쇠’를 묻는 질문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많이 당기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 너무 아쉬웠다(7위). 많은 것을 느꼈고 자신감도 생겼다.
패기와 경험으로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개막전 선발투수는 올해도 외국인 선수가 강세다.
10개 구단 중 9개 팀이 외인을 내세웠다.
NC가 유일하게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예고했다.
LG는 요니 치리노스, KT는 맷 사우어,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 SSG는 미치 화이트, KIA는 제임스 네일, 삼성은 아리헬 후라도,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을 호명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올해는 시작부터 팀 컬러를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데 신경 썼다”고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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