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기회” 중국프로야구, 5월 韓선수 트라이아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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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CPB 2025 윈터리그 우승팀 선전 블루삭스 선수단의 환호 모습. 사진=CPB 제공 |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다시 프로 무대의 기회를!”
중국프로야구(CPB)가 한국 선수 트라이아웃을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밀양 선샤인 스포츠 파크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중국 프로야구 구단 감독, 코치진, 스카우터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기하지 않은 선수에게 다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확한 메시지 아래 한국 선수들에게 해외 프로 진출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PB는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투수와 타자를 선발하여 리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전 프로야구 선수뿐만 아니라 고교 및 대학 선수 출신 중 중퇴 선수, 독립리그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 등 기존 제도권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한국 선수들에게는 테스트를 넘어 선수 커리어를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야구협회(CBA) 산하 기관인 CPB는 2025년 윈터리그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리그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4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오는 8, 9월까지는 6개 팀이 섬머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겨울에 열리는 윈터리그에는 두 팀이 늘어나 총 8개 팀이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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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수 트라이아웃 미팅을 마친 뒤 후롱저 CPB 사무총장(왼쪽)과 최해웅 중국 CPB 한국대표의 모습. 사진=CPB 제공 |
CBA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협력을 통해 매년 10월 KBO 교육리그에 프로팀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NC와 협약을 맺어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KBO리그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CPB는 한국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단순한 신생 리그를 넘어 성장하는 리그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한국 선수 트라이아웃은 장기적으로 한중 야구 교류 확대와 선수 시장의 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용달 전 삼성 타격코치가 이달 상하이 드래곤즈팀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됐으며, 최경환 전 두산 타격코치가 상하이의 타격코치로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이번 시즌 CPB 리그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들의 현지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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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PB 제공 |
이번 드래프트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최해웅 CBA 및 CPB 한국 대표는 “한국의 프로 및 엘리트 은퇴 선수들이 새롭게 출범한 중국 프로야구 CPB를 통해 선수로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CPB 구단이 영입한 우수한 투수와 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경험이 다시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아웃은 서류 심사, 실기 테스트, 청백전, 구단 입찰,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되며, 단순 평가를 넘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선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오브더플레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PB는 서류 심사를 통해 약 60명의 선수를 우선 선발한 예정이다.
특히 CPB 구단들은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확인한 뒤 비공개 입찰을 통해 선수 선발을 진행하며, 선발된 선수는 계약을 통해 중국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된 선수들의 처우는 최저 월급여 2만위안(한화 약 430만원) 수준이며, 왕복항공료, 체재비, 숙박비, 비자발급비 등은 구단이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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