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4타 차 우승…'슈퍼 루키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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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이 '슈퍼 루키'의 힘을 과시했다.
그는 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넉넉하게 제치고 우승했다.
나흘 동안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김민솔은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06년생 김민솔은 작년에 2승을 거뒀으나 대회 출전 수가 부족해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고 있다.

김민솔은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7번 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5번 홀(파4)까지 4타를 잃은 3라운드 2위 마다솜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전반에 2위 선수들과 격차를 6타까지 벌리며 순항했다.
그러나 김민솔은 11번 홀(파4)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3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퍼트 3번으로 홀아웃한 바람에 2타를 잃었다.
이후 김시현에 2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1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하며 3타 차 리드를 유지했다.
김민솔은 남은 홀들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큰 위기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인 김민솔은 지난 시즌 드림(2부) 투어에서 시작했으며 작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는 추천 선수로 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였던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김시현과 전예성, 안지현이 공동 2위(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더 시에나 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원은 방신실, 이예원, 송은아, 김민선과 함께 공동 6위(4언더파 284타)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주는 공동 19위(1언더파 287타)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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