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경기에서 이기려면 필요한 것이 많다. 선발의 호투가 있어야 하고, 타선도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지켜야’ 한다. 최후의 보루가 마무리 투수다. 한화와 삼성의 플레이오프(PO). 뒷문지기 역할이 중요하다. 김서현(…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이진영 코치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죠.”최근 삼성 선수들의 입에서 가장 자주 나온 말이다. 차가웠던 삼성 타선의 방망이를 데워준 숨은 조력자다. 바로 이진영(45) 타격코치다.정규시즌 삼성의 팀 타율은 0.271. 리그…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을 잡은 모로코가 결승까지 진출했다.모로코는 16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조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실험을 거듭하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스리백에서 오른쪽 자리 주인이 명확하지 않다.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의 플랜B인 스리백을 이달 A매치 2연전(브라질·파라과이전)까지 점검했다. 스리백의 ‘조합’은 물론 선수 위치까지 조정하…
이나현. 사진=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나현(한국체대)은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52를 작…
[청담동=남정훈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34)은 코트 위가 항상 익숙했던 선수다. 2013~201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고 뛴 5시즌, 그리고 현대캐피탈로 FA이적해 뛴 6시즌까지. 데뷔…
[스포츠서울 | 청담=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새 연고지 부산에서 ‘다크호스’에 도전한다.OK저축은행은 지난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 결별하고 ‘봄 배구’ 전도사 신영철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신 감독은 베테랑 지도자로 LIG손…
대구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꼴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간다. 세징야(대구FC)의 발끝이 주목된다. 10월 A매치 휴식기를 마친 K리그1가 오는 18…
사진=뉴시스 축구에 열광하던 팬들이 실종됐다. 2만2206명, 충격적인 숫자가 등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웃지 못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사진=KBL 제공 불과 반년 전만 해도 ‘돌풍’의 주역이었다. 바람 빠지듯 힘이 빠졌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2025∼2026시즌 개막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초반 크게 흔들리고 있다. 16일 현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못 챙긴 팀, …
김효주가 우승 변수를 바람으로 꼽았다.1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비 예보가 있지만, 비보다는 바람을 좀 …
루키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1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회 후반 부진한 징크스에…
국내 유일의 LPGA투어, 메이저챔프 4명 등 우승자 19명 각축 천혜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대회 첫 유치 아시아권 최고대회 입증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10월 16일(목)부터…
2026년부터 K리그2에 진출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이 단장 선임과 함께 프로 구단으로서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파주시는 15일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파주시민축구단의 초대 단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장 공개모집에는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