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포기는 없습니다” 벼랑 끝 삼성생명… KB는 “마무리 잘 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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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오늘 지면 다음이 없으니… 꼭 이겨야 합니다.
”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마무리를 잘 짓고 싶은 마음이죠.” (김완수 KB국민은행 감독)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 왕좌를 놓고 필승의 각오를 다진다.
어쩌면 한 시즌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결전을 앞두고 양 팀 사령탑 모두 눈빛을 번뜩인다.
뒤가 없는 쪽은 홈팀 삼성생명이다.
2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BNK 금융 2025∼2026 WKBL 챔피언결정 3차전(5전3선승제)에서 먼저 2승을 선취한 KB와 맞붙는다.
청주 원정길에서 쓰라린 2연패를 떠안았다.
홈으로 돌아와 권토중래를 꿈꾼다.
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멀리 보는 게 아니라 오늘 경기를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생각만 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고 있다.
여기서 뭔가 부족한 게 있다면 (감독인) 내가 부족한 것이다.
충분히 반전을 일굴 수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키를 쥔 건 역시 에이스 이해란이다.
앞서 챔프전 두 경기서 평균 11.5점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평균(17.4점)보단 아쉬운 수치다.
하 감독은 “부담감이 좀 많았던 것 같다”면서 “어쨌거나 선수 본인 스스로 그걸 이겨내야 한다.
한 번 흥이 나면 (상대 팀 입장에서) 제어가 어려운 선수다.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도망다니면 안 된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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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적진서 구단 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정조준하는 KB 역시 승리를 향한 분위기를 다듬는 중이다.
발목 부상으로 1, 2차전에 결장했던 센터 박지수의 경우 일단 경기 전 몸을 풀지 않았다.
김 감독은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운을 뗀 뒤 “경기 상황을 보면서 후반 투입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우승을 향한 한 걸음, 자신감이 넘친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김 감독은 “오늘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었지만, 반대로 선수들이 너무 들뜨면 경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1, 2차전에서 좋았던 게 수비와 리바운드다.
이번에도 그쪽을 먼저 생각하기로 주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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