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보호받으며 축구를 접한다…‘같이 가요, K리그’ 캠페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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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보호 캠페인 ‘같이 가요, K리그’를 출범,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K리그 경기장 안팎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가족 단위 관중이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명 ‘같이 가요, K리그’엔 어린이와 가족, 팬과 선수, 홈 팬과 원정 팬이 모두 함께 즐길 K리그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에게 유해할 경기장 내 과도한 언행을 자제하고, 서로 존중하는 응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연맹과 구단은 경기장 전광판, 장내 안내방송,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으로 올바른 관람 수칙과 캠페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팬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K리그 현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이 메시지를 알렸다.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K리그 아동 보호 정책’을 제정한다.
이와 함께 K리그 클럽 라이선스 권고사항에 따라 구단에 ‘아동 보호 담당관’을 지정, 경기 운영 전반에 아동 보호 관점이 체계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축구를 배우고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K리그 퓨처스’를 통해 축구 교안 개발, 용품 지원,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구 페스티벌도 개최하고 있다.
프로연맹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 관람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가 K리그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축구를 즐길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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