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 외손자, 16일 전북-대구전서 애국가 제창 및 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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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 경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가 찾는다.

전북은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홈 경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 후손 필립 안 커디 씨가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이다.
필립 안 커디 씨는 애국가 제창과 선수단 격려, 시축 등에 참여한다.

하프타임에는 윤영완 테너와 박민주 소프라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영웅’ OST와 ‘아름다운 나라’ 등 의미 깊은 선율로 선사한다.

의미 깊은 날, 전북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고 한다.
지난 8일 FC안양에 승리한 전북은 21경기 무패를 달렸다.
이는 역대 K리그1 연속 무패 기록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만약 22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하면 전북이 2014년 9월6일부터 2015년 4월18일까지 세웠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에도 도전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올 시즌 22만9946명의 홈 관중이 찾았다.
평균 관중은 1만7688명으로, 이는 전북의 2002년(1만7448명) 기록을 넘어선다.
현재 기세라면 2015년에 세웠던 K리그1 한 시즌 최다 관중 33만856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올 시즌 전북에 입단하며 무패 행진에 기여하고 있는 김영빈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영빈은 직전 안양전 출전으로 K리그1 3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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