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순항’ 김혜성, 마이너리그 4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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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복귀 청신호를 울렸다.
김혜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와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와 원정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 4연속 경기 안타다.
빅리그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타격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회초와 3회초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는 상대 투수 마이클 매리엇의 커브를 타격해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출전 중이다.
다저스는 이번 주말 중 김혜성을 다시 빅리그 콜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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