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핑계고’로 예능 나들이...유재석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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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핑계고’ 녹화를 마쳤다.

‘핑계고’ 제작사 안테나 플러스 측은 2일 “김연아가 최근 ‘핑계고’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으로 두 사람은 2023년 6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약 2년 만에 재회한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2009년과 2013년에는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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