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제골은 이재성과의 오래된 호흡으로 만들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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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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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LAFC)은 선수들의 자신감 있는 플레이에 만족을 표시했다.
선제골과 관련해서는 “이재성 선수와의 오래된 호흡으로 만들어낸 골”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6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2-0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는 이동경(김천 상무)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선제골 상황은 어땠나.
그 전에 상황이 잘 만들어졌다.
약속된 플레이를 했다.
이재성 선수와의 오래된 호흡으로 만들어낸 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각도에서도 항상 운이 좋게 골을 넣어왔다.
오늘도 운이 좋게 제가 원하는 곳으로 볼이 갔다.

-최전방으로 나서서 골도 넣고 도움도 기록했다.

조금 더 팀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한다.
선수들이 저를 많이 맞춰준다.
저도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은 모든 선수가 잘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뤄 뿌듯하다.
가장 기뻤던 건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다.

-오늘 교민들의 응원이 대단했다.

한국인지 뉴욕인지 모를 정도로 즐겁게 했다.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보시면 좋겠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소집마다 한 걸음씩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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