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이콘매치’, 현실과 게임의 경계 허물다…‘FC 온라인’서 먼저 만나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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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세계 축구 레전드들의 빅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넥슨의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가 화제다.

이번 신규 클래스는 팬들이 기억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전성기 시절 능력치를 정밀하게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자신 만의 스쿼드를 꾸리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통해 느낀 향수와 몰입감은 자연스럽게 다가올 실제 ‘아이콘매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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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5IM 클래스’의 백미는 실제 아이콘매치 경기 결과가 곧바로 능력치에 반영되는 점이다.
13일 이벤트 매치의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속력, 가속력, 슛파워 등 핵심 지표가 향상된다.
이어 14일 메인 매치에서 승리 팀은 선수 전체 능력치가 추가로 1포인트 상승한다.

레전드 선수들도 흥미를 나타냈다.
마이클 캐릭은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면 사실 빠른 편에 속한다.
내 긴다리로 움직이면 가속이 붙는다”고 웃었다.
가레스 베일은 “나의 드리블 능력이 저평가 됐다”고 농담처럼 언급하며 실전에서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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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호나우지뉴는 특유의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강화돼 출시됐고,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태클 능력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슈바인슈타이거는 윙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이력을 살려 수비 지표가 높게 책정됐다.
노르웨이의 욘 아르네 리세는 왼쪽 풀백이지만 강력한 슛 능력까지 반영돼 공격 전술에도 활용 가능한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과 현실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팬 부스트(Fan Boost)’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의 응원 지표가 선수 능력치 상승으로 이어져, 팬들이 직접 경기와 게임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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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관계자는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는 팬들이 게임과 실제 이벤트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이벤트 매치와 메인 매치 결과가 능력치에 반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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