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국가대표팀,아세안컵·태국 챔피언십서 금·은·동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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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사이클연맹 제공

BMX 국가대표팀이 2025 BMX 아세안컵 및 태국 BMX 챔피언십에서 성과를 거뒀다.

7일 대한사이클연맹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 6∼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BMX 아세안컵 및 태국 BMX 챔피언십에 국가대표 선수단 5명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참가했다.

박아연(한국체대)은 23세 이하(U-23)부와 엘리트부가 통합 운영된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통합 2위, U-23 카테고리에서는 1위에 올랐다.

홍주호(한국체대)는 남자 U-23부 경기에서 낙차에도 불구하고 투지를 발휘해 끝까지 완주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주은(범라이더스 팀)은 챌린지 여자 16세 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엘리트부에 출전한 윤준수(충청남도사이클연맹)는 예선 모토 3회 중 두 차례 낙차를 겪으며 아쉽게 최종 4위에 머물렀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BMX는 사이클 전체 종목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결과를 통해 한국 BMX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BMX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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