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관중 2만833명’ FC서울, K리그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북 현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68 조회
- 목록
본문
| |
|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FC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9일 발표했다.
서울은 풀 스타디움상을 거머쥐었다.
14~26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833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했다.
지난 1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북이 차지했다.
전북은 14~26라운드에 11승2무를 거두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지난 1차 평균 유료 관중 1만5391명 대비 5419명이 늘어난 2만810명의 유료 관중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전북이 차지했다.
전북(92.8점)은 ▲’Fruits Friday’ 홈경기 이벤트 개최 ▲‘실버버튼 프로젝트’ 기획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서울(87.4점)은 ▲FC바르셀로나와의 스페셜 매치 ▲야장 개최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3위 안양(84점)은 ▲‘바이올렛 파트너’ 운영 ▲지역밀착활동 ‘학교 원정대’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 조경팀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강원 홈구장 강릉하이원아레나,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