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로테이션 가동…스리백에 카스트로프 선발+손흥민은 벤치·이강인·오현규 공격진 구성[멕시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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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수비진은 재차 스리백으로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멕시코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수비수 김민재와 이한범을 제외하고 모두 바꿨다.
오현규가 최전방을 지키고 이강인과 배준호가 함께 공격진을 이룬다.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소집해제됐다.

중원에는 박용우와 옌스 카스트로프가 출격한다.
지난 미국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던 카스트로프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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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은 재차 스리백이다.
김민재가 중심을 잡고 이한범과 김태현이 스리백을 이룬다.
김태현이 김주성 대신 왼쪽 스토퍼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쪽 윙백에는 이명재와 김문환이 나선다.

골키퍼 역시 조현우가 아닌 김승규다.
김승규는 연이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잠시 멀어졌었다.
그는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3-1 승)전 이후 1년 8개월 여만에 A매치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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