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너제이전 53초 만에 득점 쾅… 리그 2호골로 팀 완승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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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사진=AP/뉴시스 |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LAFC)이 첫 경기에서 단 53초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53초 만에 골망을 흔들며 팀의 4-2 승리에 공헌했다.
4-3-3의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먼과 호흡을 맞췄다.
첫 골까지는 1분도 안 걸렸다.
왼쪽 진영을 파고든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낮은 크로스를 날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이 오른발로 득점을 가동했다.
공이 골라인을 통과한 시간은 53초였다.
손흥민의 리그 2호골이다.
지난달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9월 A매치 원정 미국, 멕시코전을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이다.
손흥민을 앞세운 LAFC는 부앙가가 전반 9분과 12분, 후반 42분 연속골을 앞세워 새너제이를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LAFC는 승점 44(12승7무8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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