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쿠에바스(가운데)가 20일 수원 한화-KT전에 앞서 고별식 행사를 펼쳤다. 전 동료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KT 마운드를 지켜오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고별식을 끝으로 수원 팬들에게 진짜 작별을 고했다. 2…
사진=이혜진 기자 그야말로 ‘되는 날’이었다. 외야수 문성주(LG)가 방긋 웃었다. 승리의 주역이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롯데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2번 및 우익수로 나서 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홈런을 포함해 4…
21일(한국시간) 토론토전서 톱타자 출격 공격 첨병 역할 했지만 주루사 뼈아파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토론토전에서 톱타자로 나서 2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막아내진 못했다. /뉴시스[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오랜만에 톱타자로 나선 이정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클라레 저그를 품었다.20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젠지가 새 역사를 썼다. 불과 일주일 전 밴쿠버에서 정상에 올랐던 젠지가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또 한 번 금빛 피날레를 썼다. MSI 우승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e스포츠 월드컵(EWC)’마저 정복했다. 일주…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린가드, 감독 칭찬에 아기같이 좋아한다더라.”FC서울 김기동 감독은 울산HD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린 ‘캡틴’ 린가드 얘기에 최근 소통한 일화를 꺼내들며 말했다.김 감독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
20일 경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는 제시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슈팅하는 순간에 골 아니면 상대 골키퍼를 당황 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연 제시 린가드(FC서울)가 미소 지었다. 서울은 20일 서…
사진=LG트윈스 제공 “한 점 차 승부, 집중해준 선수들 칭찬하고파!”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펼쳐진 20일 서울 잠실구장.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후반기 첫 시리즈. 양 팀은 1승1패씩을 나눠가진 상태였다. 승자가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 인기에 불이 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278경기 만에 누적 관중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리그1이 2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누적 관중 수 1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가 278경기 만에 누적 관중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 22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 수 135만7817명, K리그2 21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 수 64만3289명으로 K리…
김판곤 울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 번 더 기다려주시면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김판곤 프로축구 울산 HD 감독이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연이은 부진 때문이다. 울산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한 점 차 승부에 집중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LG가 전날 패배를 딛고 롯데를 3-2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롯데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임찬규의 호투를 비롯해 타선이 제 몫을…
루이스 리베라토.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가 장고 끝에 선택했던 루이스 리베라토, 결단의 이유가 유감없이 뿜어져 나온다. 리베라토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맞대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선수 생활하면서 4경기 연속 교체는 처음이래요.” 김기동 프로축구 FC서울 감독이 소속팀 공격수 클리말라(폴란드)의 이름을 꺼내면서 껄껄 웃었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