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손흥민(LAFC)이 떠난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승리를 챙겼다.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가을야구 진출을 넘어 한국시리즈까지 내다보고 10승 투수를 방출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신 데려온 투수는 그 이상의 투구를 보여줘야 하는데, 평균자책점이 10점대다. 이대로 가을야구 진출까지 실패한다면 KBO리그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외인 교체 실패…
NC 김주원이 타석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작기만 했던 아기 공룡 김주원(NC)은 이제 없다. 모든 팀이 탐낼 정도로 든든히 성장한 ‘S급 유격수’만 남았다. 프로야구 NC의 붙박이 유격수, 김주원의 2025시즌이 뜨거운 엔딩을 향해…
함정우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18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을 노린다. 함정우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
신태용 울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허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에서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인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신입’ 신태용 감독과 최전방 공격수 허율의 어깨가 무겁다. 울산…
LG 염경엽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에게 박수를 건네고 있다. 사진=뉴시스 힘겨운 승리, 분명한 보완점을 마주했다. 프로야구 LG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맞대결에서 10-6 승리를 거뒀다.…
역시 ‘야구의 꽃’은 홈런이었다. 2025 KBO리그 홈런 부문 부동의 선두인 삼성의 르윈 디아즈가 시즌 47호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홈런 1개 만을 남겨놓은 디아즈다. 내친 김에 3…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한화 노시환(25)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그는 “김경문 감독님의 믿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한화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에 11-1로 이겼…
장타자 방신실이 시즌 4승 고지를 노린다.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81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과 함께 이번 시즌…
안세영. 사진=AP/뉴시스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우승컵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건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진출했다.…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KIA의 힘이 완전히 꺾였다.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내줬다. 무기력한 경기력이다. 가을야구를 노리던 희망은 급격히 사라진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들마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그KIA는 1…
아, 아쉽다. 한국 육상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 탄생이 눈앞이었는데 한끗 차로 놓쳤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예상 외 부진으로 7위에…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아쉬운 은메달이지만 잘 싸웠다. 모든 걸 쏟아냈다.‘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2개 메달을 품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넘어 2m3…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한화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29)의 호투와 노시환(25), 안치홍(35)의 맹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도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으로 투수 어깨를 가볍게 했다”고 칭찬했다.한화는 16일 광주-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