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페퍼저축은행의 엄지척 “시마무라, 세계적인 선수… 태도·자세도 높게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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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사진=KOVO 제공 |
“세계적인 선수잖아요.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를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아시아쿼터 시마무라(일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 감독은 2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시마무라에 대해 “주변에서 세터가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걱정을 덜 만큼 기량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시마무라는 페퍼저축은행의 대체 아시아쿼터다.
세계적인 미들블로커다.
182cm의 장신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0년부터 일본 V리그 NEC 레드 로켓츠에 소속으로 활약했다.
장 감독은 “연습과 실전은 다르지만 잘 맞춰가고 있는 중”이라며 “시마무라는 기술적으로는 당연히 세계적인 선수다.
경기에 임하는 태도나 자세도 굉장히 높게 평가될 정도다.
그런 모습들이 팀에 미치는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마무라는 이번 KOVO컵에 출전할 수 없다.
이번 대회에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는 뛸 수 없다.
장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으로 훈련을 해왔다.
안 되서 아쉽긴 하다”며 “어쨌든 그 나름대로의 변화에 맞춰가야 한다.
고예림이 합류했기 때문에 호흡적인 면이 실전에서 얼마나 나오냐, 그리고 국내선수들의 경쟁력을 보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승리도 중요하다.
페퍼저축은행은 아직 창단 후 KOVO컵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장 감독은 “반드시 승리를 챙겨가야 한다고 선수들과 얘기했다.
선수들이 그 부분에서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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