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잡은 컵대회 ‘첫 승’ 놓친 장소연 감독 “리시브 흔들린 4세트 초반이 상당히 아쉽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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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여수=박준범기자] “4세트 초반이 상당히 아쉽다.
”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0-25 25-13 25-14 19-25 10-15)으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은서가 26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박정아(19득점)와 고예림(12득점)이 힘을 보탰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블로킹도 17대8로 앞섰는데 범실이 27개로 GS칼텍스(16개)보다 많았다.
경기 후 장 감독은 “2~3세트를 서브 공략이 워낙 좋았다.
4세트 초반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리듬이 좋지 않았다.
4세트 초반이 상당히 아쉽다.
5세트까지 이어졌고 범실이 많았다”고 말했다.
박은서의 26득점에 블로킹도 5개나 잡아냈다.
공격 성공률은 35%를 기록했다.
장 감독은 “은서는 워낙 공격력이 있다.
체력 안배가 필요한 텐데 본인의 몫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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