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20개 채운 이동경, K리그1 3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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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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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미드필더 이동경(김천 상무)의 상승세가 뜨겁다.
공격포인트 20개를 채우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동경은 지난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2(15승7무9패)가 된 김천은 파이널A를 확정했다.
김천은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이동경에게도 의미있는 날이었다.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0개를 채웠다.
이 부문 1위다.
당시 이동경은 경기를 마친 뒤 “굉장히 기쁘다.
이렇게 많이 할 것으로 생각 못했다.
팀 동료들이 도와줘서 20개를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강력한 시즌 MV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전북 현대전이다.
이날 전북은 후반 38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전북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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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전남 호난이 차지했다.
호난은 지난 27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도 이 경기로 선정됐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27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7분 세라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9분 충남아산 이학민이 동점골을 넣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수원은 교체 출전한 김현, 박지원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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