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도 잡았다니’ 8연승 NC 미쳤다! 이호준 감독 “우리만의 플레이 이어갔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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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파죽지세 NC다.
연승을 이어간다.
1위 LG마저 잡아냈다.
이호준(49) 감독은 “모든 선수가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NC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전 7-3으로 이겼다.
최근 8연승을 질주한다.
특히 이날 승리로 LG의 자력 우승을 막아냈다.

NC는 이날 불펜 데이를 선언했다.
모든 투수가 준수한 투구를 남겼다.
선발 김태경이 1이닝 1실점이다.
김영규와 전사민이 각각 3이닝 무실점을 적었다.

이어 등판한 배재환은 0.1이닝 2실점이다.
하준영이 한 타자도 잡아내지 못했지만, 임지민 0.1이닝 무실점, 김진호 1.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3안타 1타점 2득점, 권희동 2안타 2타점 1득점, 김형준 1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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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잘 해줬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선수들이 자신 있는 모습으로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플레이를 이어 나갔다“고 했다.

투수진에 대해서는 “김영규, 전사민 선수를 비롯한 중간 불펜진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주며 우리만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최원준, 김휘집, 김형준, 권희동 선수를 비롯한 모든 타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팀에 온 찬스를 잘 살려주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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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흐름이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승리 요인은 선수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 서로를 믿고 끝까지 집중한 점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규시즌 마지막 한 경기, 잘 준비해서 팬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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