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인선수 전원 계약 완료…양우진, 2억5000만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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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6시즌 신인 선수들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가 2026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지난 2일 2026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투수 양우진(경기항공고)은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LG는 "양우진은 체격 조건이 좋고,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유연성과 탄력성이 좋은 투수다.
투구 메커니즘이 좋고 공격적인 투구가 강점"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어 2라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투수 박준성(인천고)은 계약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
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한 3라운드 지명 투수 우명현(부산고)부터 11라운드 김동현(부산과학기술대·3000만원)까지 신인 선수들은 계약을 모두 마쳤다.

한편 LG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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