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기대감 커진다… “향상된 기량 돋보여”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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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한층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동의과학대 석당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각지 선수들이 기량과 열정을 겨루는 등 한국 우슈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보여준 뜻깊은 무대였다.
충북이 2066점(금5·은5·동2)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경북이 1590점(금3·은1·동4)으로 2위, 경남이 984점(금1·은2·동2)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으며,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이 돋보였다.
남자 산타 일반부 ?60㎏급 김민수(전남도청)는 4년 연속 같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0㎏급의 이병희(대구광역시청우슈팀)도 3년째 정상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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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은 장권 전능 부문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안현기(충북개발공사)는 태극권 전능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국내 우슈 수준을 끌어올렸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돼 한층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며 “선수 육성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한국 우슈가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에는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는 내년 9월 일본서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만큼 이번 전국체전 성과를 토대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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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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