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7 대표팀, 월드컵 2차전 스페인에 0-5 ‘완패’로 16강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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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고현복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이하(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스페인에 0-5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1-1로 비긴 대표팀은 16강 진출 적신호가 켜졌다.
각조 1,2위는 물론 3위 상위 4팀도 16강에 오르는 만큼, 최종전인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한 뒤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대표팀은 전반 26분에 카를로타 샤콘에게 첫 실점했다.
이후 스페인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전반 36분에는 안나 케르의 슛을 막지 못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도 연속 실점했다.
후반 1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고, 3분 뒤 그리고 후반 33분에도 연속 실점해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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