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우승컵’ 안세영, 올해 왕즈이 상대로 7승 무패… 최다 11회 우승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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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사진=신화/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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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사진=AP/뉴시스 |
7승 무패.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과 세계 2위 왕즈이(중국·2위)와의 올 시즌 전적이다.
안세영의 위력 앞에 왕즈이는 또다시 힘을 쓰지 못했다.
안세영이 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 시즌 최다 11회 우승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은 26일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왕즈이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42분 만에 2-0(21-13 21-7) 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덴마크오픈(슈퍼 750)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12개 대회에서 9승을 쓸어 담았다.
아울러 지난해 이어 프랑스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왕즈이를 상대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7번 만나 모두 이겼는데 그중 6번이 결승 무대였다.
14개 세트를 따내는 동안 단 두 세트만 내줬다.
왕즈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5승4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흔들림이 없었다.
안세영은 1세트 9-9에서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2세트는 일방적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5연속 득점에 성공한 안세영은 7-3에서 6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한 시즌 최다 우승은 일본의 전설적인 남자 배드민턴 대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기록한 11회 우승이다.
안세영은 다음 달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남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면 자신이 2023년에 세운 여자부 한 시즌 최다승(9승)을 넘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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