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레저, 울산 남구 일대서?‘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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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 판매점 대상 오프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
| 한국스포츠레저 및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1일(화)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한국스포츠레저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지난 21일(화)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판매점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9일(수) 밝혔다.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과몰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판매점 운영자 및 고객의 건전한 투표권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들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 판매점주들을 상대로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해당 지역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판매점 내에 태블릿을 비치해 건전화 동영상을 상영하고, 스포츠토토 과몰입 상담채널인 ‘건전플레이’를 홍보하는 등 이용자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리플렛도 비치해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부산(부산진구)과 서울(광진, 성동구)에 이어 이번 울산 행사까지, 올해 하반기에만 세 번째 오프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내년에도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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