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솅크, 옛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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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탁월했다.


애덤 솅크(미국)의 이야기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8년 데뷔 이후 242전 243기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6억원)다.


솅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
예전 클럽을 캐디백에 넣었다.
페어웨이 우드를 빼고 핑 i210 롱 아이언을 챙겼다.
일주일 내내 버뮤다의 거센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클럽 구성이었다.
최종일 대회장은 시속 40마일이 넘는 돌풍이 불었다.
솅크는 페어웨이 우드가 없는 독특한 클럽 세팅으로 타수를 잃지 않고 이븐파 71타를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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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크는 8년 된 핑 G400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아이언도 핑 i210은 2번부터 5번까지만 잡았다.
대신 6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미즈노 MP-18 SC 아이언을 잡았다.
솅크는 2001년에 출시된 오디세이 트라이 핫 로시를 꺼내 들었다.
골프공도 2017년 타이틀리스트 제작한 프로 V1이었다.


솅크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나흘 동안 페어웨이 안착률 57.14%(공동 20위), 그린 적중률 62.50%(공동 26위), 벙커 세이브율 66.67%(공동 13위), 스크램블 능력 81.48%(3위),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 1.73개(22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가 134위였던 그는 생애 첫 우승으로 시드 문제를 해결했다.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핑 G400(9도)

아이언: 핑 i210(#2-5), 미즈노 MP-18 SC(#6-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10(52, 56, 60도)

퍼터: 오디세이 트라이-핫 로시

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자료제공=PGA 투어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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