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옥이 맡던 도로공사의 ‘보컬 리더’ 역할은 누가? 김종민 감독 “윤정이, 정원이, 소휘에게 분담시켰다” [김천 현장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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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패배 뒤 9연승을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지만, 그 개막전 패배를 아로새긴 게 바로 페퍼저축은행이다.
게다가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조이(미국)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당한 패배였다.
이날 승리하면 두 자릿수 연승으로 독주체제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상황.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연승보다는 오늘 경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게다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피로감이 좀 있다.
어제 훈련에서도 조금은 무거운 모습이었다.
오늘 경기가 연승에 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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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이 지금 블로킹이나 수비, 공격 다 괜찮다.
지고 있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쫓기지 말자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까지 도로공사의 코트 위에는 항상 임명옥(IBK기업은행)이 리그 최고의 수비력과 더불어 코트 위 ‘보컬 리더’ 역할로 선수들을 다독이는 역할까지 했다.
이제는 임명옥이 없는 상황에서 그 역할은 누가 맡을까. 김 감독은 “각자에게 분담을 시켰다.
타나차나 모마 등 외국인 선수에게 맡기기엔 말도 잘 안 통하고...(문)정원이가 안에서 그 역할을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미흡하다.
그래서 세터 (이)윤정이, 리베로 정원이가 그 역할을 맡아줘야 한다고 얘기했다.
토종 에이스인 (강)소휘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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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실전에서 처음 맞붙는 경기다.
조이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연습 경기 때 한 번 상대해봤다.
파워도 있고, 느린 것 같아도 순간 스윙 스피드가 빠르더라. 힘이 좋은 선수기 때문에 블로킹 손모양이나 타이밍이 좋아야만 잡을 수 있다.
디펜스 코스도 짚어주며 짜임새있게 준비했다고 자부한다.
다만 경기엔 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라서 100% 대처할 순 없겠지만, 준비한대로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천=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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