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잔류’ 두산…2026시즌 김원형 감독 그리는 ‘투수 왕국’, 본격 출발 알렸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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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제일 중요한 포지션은 어쨌든 투수 쪽이라고 생각한다.


2025시즌을 9위로 마친 두산이 2026시즌 더 나은 모습을 꿈꾼다.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복귀다.
김원형(53) 감독은 목표 달성을 위해 마운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때 내부 프리에이전트(FA) 이영하(28)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김 감독이 그리는 ‘투수 왕국’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두산이 ‘집토끼’ 이영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 연봉 총액 23억원, 인센티브 6억원) 규모다.
구단은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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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10월 부임 기자회견에서 “와서 보니까 내부 FA가 중요한 것 같다”며 “내 욕심 같으면 내부 FA 선수들 다 계약하면 좋겠다.
일단 그게 우선인 것 같다.
구단에서 힘 좀 써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 바람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필승조를 맡을 선수가 팀에 남은 만큼, 2026시즌 전력 구상에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
특히 사령탑이 마운드를 강조했기에 더욱 의미가 큰 재계약이다.
김 감독은 “야구라는 게 타선, 수비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제일 중요한 포지션은 어쨌든 투수 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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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이용찬은 불펜으로 쓸 계획이다.
이러면서 불펜 전력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황. 이제는 선발로 눈을 돌릴 때다.
일단 최원준이라는 내부 FA가 남아있다.
4,5선발 후보이기에 두산이 다시 한번 집중해서 협상해야 할 자원이다.

외국인 투수도 중요하다.
올시즌 10승8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활약을 펼친 잭 로그와 재계약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다른 새 외국인 투수 한 명은 추가로 구해야 한다.
이들을 받칠 국내 선발도 당연히 힘을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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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일단 잭 로그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그리고 구단에서 계속 알아보고 있다.
외국인 선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1년 동안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국내 1선발이 될 선수가 원활하게 로테이션을 돌아줘야 어느 정도 팀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일단 지키는 야구가 돼야 점수를 내고 승리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이영하 재계약으로 2026시즌 두산 투수진 구성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두산이 최종적으로 완성한 202026 마운드는 어떤 모습일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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