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7연패’ 삼성, 꼴찌 추락 눈앞…천적 LG 앞에서 ‘반전’할 수 있을까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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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서울 삼성이 끝없이 가라앉는다.
어느새 7연패다.
순위표 맨 아래가 시야에 들어왔다.
분위기를 바꿀 계기도 보이지 않는다.
더 악재는 남아 있다.
다음 상대가 리그 선두이자 ‘천적’ LG다.
반전의 시점을 묻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삼성은 현재 9승19패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오가던 모습은 흔적만 남았다.
6강 마지노선 KT와 격차는 5.5경기까지 벌어졌다.
반대로 최하위 가스공사와는 0.5경기 차다.
연패 하나에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처지다.
꼴찌가 눈앞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외인 앤드류 니콜슨을 제외하면 확실한 버팀목이 없다.
특히 국내 선수 누구 하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공수 밸런스도 맞지 않은 상황이다.
시즌 평균 득점은 79.3점으로 리그 2위에 해당한다.
그런데 실점도 81.6점(리그 1위) 너무 많다.
제아무리 많은 득점을 내도, 수비가 버텨주지 못하니 질 수밖에 없다.
삼성이 연패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상황이 좋지 못한데,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무릎 수술 이후 복귀했던 이대성은 다시 무릎을 다치며 시즌 아웃됐다.
가드 최성모는 발목, 포워드 최현민은 늑골 통증, 가드 한호빈은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4일 DB전에서는 이원석이 경기 시작 29초 만에 손가락 부상을 당해 빠졌다.
로테이션이 사실상 붕괴된 모양새다.
이런 흐름에서 만나는 상대가 리그 선두 창원 LG다.
무엇보다 삼성은 올시즌 LG 상대로 1~3라운드 모두 패했다.
경기마다 흐름을 내줬고, 수비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연패가 길어질수록 심리적 부담도 커진다.
삼성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을 버티지 못하면 꼴찌 추락도 현실이 된다.
부상자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다.
수비를 정리하지 못하면 반전은 요원하다.
천적 LG전이 분기점이다.
이 벽을 넘지 못하면, 삼성의 시즌은 더 깊은 터널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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