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송주훈 떠난 제주, 유럽 무대 경험한 수비수 세레스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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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제주SK가 수비수 세레스틴을 영입했다.
세레스틴은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등 유럽 무대를 두루 경험한 센터백이다.
최근에는 폴란드 1부 리그 에크스트라클라사에서 활약했다.
191cm, 83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대인방어, 제공권 장악, 박스 안 수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왼발에서 시작되는 빌드업도 탁월해 최근 타 팀으로 이적한 임채민(용인FC)과 송주훈(수원 삼성)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다.
특히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원한 영입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코스타 감독은 “수비 리빌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세레스틴은 경험·피지컬·빌드업을 모두 겸비한 이상적인 카드라고 판단했다.
후방에서 경기를 읽고 동료들을 움직이는 센터백이다.
전술적 방향성과도 완전히 맞아떨어지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세레스틴은 “아시아 무대 진출은 처음이기에 걱정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스타 감독과 제주의 운영 철학에 감명받았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판단했다.
모든 구성원을 위해 매순간 진심을 다해 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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