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빠진 가스공사, 끝나지 않는 수비 불안→강혁 감독 “내가 미숙했다…반성하겠다”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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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학생체육관=강윤식 기자] “수비에서 안 나오는 부분을 내가 더 짚어줘야 할 것 같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를 끊지 못하면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사령탑은 다음 홈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한국가스공사가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SK전에서 81-95로 패했다.
연패에 빠진 상황이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3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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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강 감독은 “우리가 수비 전술에서 안 나오는 부분을 내가 더 짚어줘야 할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전달이 잘 안된 것 같다.
내가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겠다.
홈에서는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할 거로 생각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아픈 선수도 참고 임하고 있다.
내가 조금 더 선수들 가능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미숙했다.
반성하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패배를 본인 탓으로 돌렸다.

패배도 뼈아픈데 이날 경기 중반 부상 소식까지 들렸다.
정성우가 다친 것. 정확한 진단은 대구 내려간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은 “예전부터 아픈 다리였는데, 부딪히면서 소리가 난다고 했다.
정상적인 건 아닌 것 같아서 교체했다.
대구 내려가서 상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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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아쉬운 부분은 베니 보트라이트다.
이날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강 감독도 빠르게 이 부분을 조정할 계획이다.

강 감독은 “대화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선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영상도 보고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디테일하게 말해줘야 할 것 같다.
자기가 던질 때는 안 던지고 안 던질 때는 던지는 엇박자가 나는 것 같다.
미팅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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