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이탈리아의 악몽…올림픽 기대주 ‘전격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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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직전, 개최국 이탈리아가 충격에 휩싸였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레베카 파슬러가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대표팀에서 즉각 퇴출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탈리아 반도핑기구의 발표를 인용해 ‘파슬러가 호르몬 조절약물 레트로졸 등 금지성분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파슬러를 대표팀에서 즉각 제외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나온 첫 도핑 양성반응의 장본인이 개최국 선수가 된 것.
그동안 ‘청정 올림픽’을 강조해 온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신뢰 문제까지 함께 떠안게 됐다.
전력 손실도 크다.
파슬러는 세계선수권 계주 경험을 갖춘 바이애슬론 유망주로 분류돼 왔다.
대체 선수 투입이 거론되지만, 조직력이 중요한 바이애슬론 특성상 갑작스러운 교체는 경기력 불안 요소로 이어질 수 크다.

파슬러 개인 역시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었다.
첫 올림픽 무대가 될 예정이던 홈 대회 출전이 무산된 데 이어, 향후 장기간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국제 무대에서의 신뢰 회복은 쉽지 않다.
특히 파슬러의 삼촌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 세계선수권 2회 우승자인 바이애슬론의 전설 요한 파슬러로 알려져 더욱 이번 퇴출이 더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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