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4언더파…'이글 1개와 버디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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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의 퍼펙트 플레이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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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샬럿 라파 선두(6언더파 66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와 다케다 리오(일본) 등 5명이 1타 차 공동 2위(5언더파 67타)다.
이 대회는 다음 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을 앞둔 전초전이다.


김세영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아냈다.
5번 홀과 14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뒤 17번 홀(파4)에선 이글을 낚았다.
페어웨이는 9차례나 놓칠 정도로 티샷이 흔들렸지만 그린 적중률 83%가 돋보였다.
선두와는 2타 차,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통산 13승째의 발판을 놓았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호주) 등이 공동 7위 그룹에 합류했다.
한국은 김아림 공동 17위(3언더파 68타), 김효주와 윤이나, 양희영, 주수빈이 공동 24위(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진희 공동 43위(1언더파 71타), 전인지는 공동 55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2017년 대회 우승자 이미향은 공동 86위(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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