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롯데호텔월드=이소영 기자] 두산 전 코치 박석민의 아들이자 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박준현(18·천안북일고)이 학교폭력 논란을 뒤로 하고 당당히 KBO리그에 입성했다.17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 볼룸. 1라운드 전체…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17일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 기념식’과 병행해 ‘1988 서울올림픽과 함께한 추억’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1988 서울올림픽 당…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반다비체육센터 지자체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다이너마이트 타선 되면 너무 좋겠다.”한화 김경문(67) 감독이 팀 타선을 향해 전한 얘기다. 한때 리그를 뒤흔든 한화 강타선을 상징적으로 지칭하던 표현이 바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다. 올시즌 9월 들어 다시 그…
파리생제르맹 선수단이 득점을 올리고 자축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유럽파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각 소속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함께 했다. 이강인이 속한 PSG는 18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엄지성(스완지 시티)가 도움으로 EFL컵 4라운드 진출에 이바지했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스완지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5~2026 EFL컵 3라운드 맞대…
[스포츠서울 | 롯데호텔월드=김동영 기자] 2026 KBO 신인드래프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명 순위는 갈릴 수밖에 없다. 대신 성공은 뽑힌 순서와 무관하다.1라운드 지명자는 그야말로 화려하게 프로 무대에 입성한다. 뒤로 갈수록 덜 주목받을 수밖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베이스러닝을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조용해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 결국 원하지 않던 쉼표를 찍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정후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
사진=뉴시스 “아내를 해치고, 반려견은 독살하겠다.” 강도, 유괴범 등 범죄자의 멘트가 아니다. 지금도 우리 옆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는 일부 야구팬이 선수에게 전달한 메시지다. 2년 연속 1000만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 그 폭발적 흥행 뒤에 드…
사진=이혜진 기자 “윤성빈·한태양 선배님, 뵙고 싶어요.” 프로야구 롯데의 미래를 이끌 신예들은 누구일까.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롯데는 총 11명의 유망주를 품었다. 투수 7명에 야수 3명, 포수 1명. 이…
제주 SK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변신한 구자철이 축구 유소년 인프라 발전을 위해 달리고 있다. 사진=제주 SK FC 제공 “2006년 8월, 아직도 그때에 살고 있어요.” 주목받지 못하던 고교 수비수. 잠잠한 영입 소식에 ‘축구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인다.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함께 개발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이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LAFC에 ‘흥부 듀오’(손흥민·데니스 부앙가)가 뜬다.손흥민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는 그는 5경기에서 2…
한국오픈, 하나은행에 이어 신한동해오픈까지 외국인 우승 매경오픈 문도엽 유일한 '안방 사수' 투어 활성화가 답인데.. 언제?문도엽이 올시즌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공동인증대회 중 유일한 …
[스포츠서울 | 롯데호텔월드=강윤식 기자]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통 투수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올해는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 굵직한 야수들이 높은 순번에 선택받았다.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