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졸업 뒤 ML 진출해 성공사례 한 명도 없어 허황된 '아메리칸 드림'에서 깨어나야이 자신만만한 모습은 3년을 넘기지 못했다. 심준석이 2023년 1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뒤 활짝 웃고 있다. 하지만 그는 2025년 8월 5일 미국 무대에서 …
김홍택이 지난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샤브올데이 G투어 믹스드’ 2차 대회에서 우승컵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계 이도류’ 김홍택이 스크린골프 G투어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통산 16승째를 달성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성적 뿐 아니라 마케팅 효과까지 톡톡 누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전을 테마형 홈경기 ‘FRUITS FRIDAY’로 꾸렸다. 이날 경기에는 총 2만1346명의 유료 관중이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는데 정작 당사자인 기성용(36·포항 스틸러스)이 이탈한다.기성용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광주FC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막판 상대 민상기…
MLB 시애틀 상대 홈런·2루타TB는 3-6 패… 金 활약 빛 바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29·사진)이 모처럼 호쾌한 ‘장타쇼’를 펼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아레나에서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뒷문 재건의 새 ‘퍼즐’이 될 수 있을까. 불펜투수로 변신한 우완 최원준(두산)이 완연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한다. 올여름 지친 동료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원준은 11일 기준 직전…
경주 한수원 현슬기가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화천 KSPO 골키퍼 김민영이 충동하는 장면. 사진=iTOP21sports 중계방송 캡처 ‘프로에서 이런 오심이….’ 지난 8일 경상남도 창녕군서 열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 챔피언은…
사진=KADA 제공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 페어플레이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에서 헬스장 종사자와 보디빌딩 생활체육인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주제로 한 ‘8월 월…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공룡들과 함께 여름 불볕 더위를 이겨낸다. 프로야구 NC가 19일부터 24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홈 6연전 기간 동안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5 워터 페스티벌 위크’를 개최한다. 워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창원…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베테랑이 이끌고, 아기곰은 따라가고…’두산은 리그 내에서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진 팀으로 꼽힌다. 베테랑 주축 선수들이 솔선수범으로 모범을 보이면 어린 후배들이 그 모습을 통해 자극받는다. 반대로 어린 선수들의 맹활…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광주FC는 최근 K리그1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점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10일에도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0-1 패배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광주는 32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8위…
골프존 투비전NX 3D 코스이미지(일죽 썬밸리 CC).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오는 12일 총 11곳의 신규 코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국내 골프장의 아름다운을 담아낸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 마운드에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마무리 투수 주승우(25)가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키움은 “주승우가 오는 22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후반기 LG의 기세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8연속 위닝시리즈. 개막 직후 분위기 못지않다. 지금이라면 더 달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타선의 힘이 크다. ‘1민재·6지환·9해민’으로 ‘최적화 타순’…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두산이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네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이번 시구의 주인공은 야구육성 사관학교 운영이사 배민해 씨다. 두산은 12일 NC전에 앞서 ‘두산 승리 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