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2년 연속 200안타?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1)가 한 말이다. 올시즌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인다. 2년 연속 200안타 페이스다. 그러나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은 팀 성적이다.레이예스…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20년 만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 대회 MVP 주인공은 장슬기(31·경주한수원)다.장슬기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프라이빗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연다.렉서스코리아는 17일 렉서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의 일환으로, 내달 7일 서울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결국 수비다.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여전히 최하위다. 3승(5무13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지난 5월3일 제주SK(3-1 승)전 이후 리그 10경기 무승(4무6패)을 이어갔다. 김 감독 부임 후에 치른 리그 5경기…
사진=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황당한 실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공격수 유망주 윤도영의 임대 발표를 일본어 게시물로 전했다가 삭제했다. 브라이턴은 16일(한국 시간…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드디어 10번을 달고 뛴다.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야말의 새 등번호로 10번을 부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야말은 자신의 이름에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바르셀로나 …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아직 마무리 1년 차이기 때문에 배울 게 많다.”한화 마운드 끝자락에 ‘희망’이 서 있다. 프로 데뷔 3년 차, 마무리 1년 차. 그럼에도 김서현(21)의 피날레는 리그 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올시즌 전반기 42…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이제부터가 진짜다!’ 축제는 끝났다. 다시, 전쟁이다. 프로야구가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전반기에는 전체 720경기 중 440경기(61.1%)를 소화했다. 각 팀별로 적게는 85경기부터 많게는 91경기를 치렀다. 4…
전북 골키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누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잘하고 싶습니다.” 명가 회복에 나선 전북 현대가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는 비결 중 하나, 바로 골키퍼 송범근이라는 강력한 방패다. 전북은 16일 현재 승점45…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동아시안컵 1차전이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사진=김진수 기자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성적보다 안타까운 것은 흥행 참패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16일 여자부 한국…
NC 이준혁이 올스타브레이크 기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선수단 훈련에 참가해 몸을 풀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풍성한 뎁스를 위한 건강한 선순환, NC가 바라보는 지향점이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의 2025시즌, 제4대 사령탑이 이끄는 새…
송영한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16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통해 "통산 세 번째 디 오픈에 출전하게 됐는데, 매번 처음 출전하는 기분"이라며 "지난 두 번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코스 환경과 날씨에…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고마운 분들이 많아요.” 지난 6월 말이었다. 프로야구 롯데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최신 유행하는 운동화다. 트레이너를 비롯해 불펜보조, 전력분석 등 프런트 곳곳으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광경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에게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포트러시에서 열린 제153회 디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LIV 골프는 강등 제도를 신설했고, LIV 골…
동아시안컵 우승트로피를 든 대표팀 지소연. 사진=KFA 제공 “20년 동안 옆에서 박수만 쳤거든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 올린 우승컵이다. ‘지메시’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감격의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축구의 리빙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