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홈런 더비 준우승의 아쉬움은 ‘미스터 올스타’ 수상으로 날려버렸다. 2025 KBO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박동원의, 박동원을 위한, 박동원에 의한’ 한 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별 중의 별’로 우뚝 선 LG 박동원은 “상상만 하던 …
기록적인 폭염도 야구 팬들의 올스타전을 향한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LG의 안방마님 박동원이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 12일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12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WNGP(WORLD NATURAL GRAND PRIX) 서울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피지크 에이지…
사진=뉴시스 누군가 퍼포먼스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거인을 보게 하라. ‘담을 넘은 천사’가 축제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 주인공은 트레이드 복덩이 내야수 전민재다. 프로야구 롯데가 또 한번 ‘세레머니 맛집’ 면모를 선보였다. 2년 연속 별들의 축제…
불가리아전에 나선 강소휘.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승점 1을 더하면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일…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12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WNGP(WORLD NATURAL GRAND PRIX) 서울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피지크 부문에…
SSG의 ‘소년 장사’ 최정은 KBO리그의 역사다. 올해 5월13일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500홈런 고지를 정복한 최정은 전반기까지 506홈런을 때려냈다. 지난겨울 4년 총액 110억원의 FA 계약을 맺었으니 건겅하게 4년을 보낸다면 600홈런 고…
장유빈. 사진=뉴시스 장유빈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500만달러) 대회 첫날 부진했다. 장유빈은 12일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70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5개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7개로 5오버파…
결승 두 판 모두 완승 “하반기에도 승패 연연하지 않고 내 바둑 두겠다”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에 출전한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신-박 대전’으로 관심을 모은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국내대회 최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대가리 박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가오는 한일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프로야구 키움이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야구팬들의 축제 올스타전을 맞아 키움은 12일 오후 3시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외부 광장에서 야구장을 찾은 키움 팬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