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30)이 달라졌다. 6월 평균자책점 10.61의 깊은 부진을 딛고 2연속 경기 호투를 펼쳤다. 다시 본래 ‘에이스 면모’를 되찾은 모습이다. 커브 구사율을 과감히 늘린 전략이 결정적이다. 롯…
사진=한국기원 제공 오는 9월 신안에서 열릴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 나설 한국 선수들의 면면이 결정됐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선발전이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차 예선 결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유망주 지원에 ‘진심’이다.OK저축은행은 19세 이하(U-19)와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지원에 적극적이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성인대표팀과 달리 연령별 대표팀의 훈련 환경은 녹록지 않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이 우승 트로피 하나를 추가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아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아세안 U-23 챔피…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차기 시즌에도 좋은 역할 맡을 선수.”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이 가시화하는 손흥민(33)을 두고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렇게 말하며 거취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최초 손흥민의 미래를 두고 애…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왼쪽 3번째)가 경기 도중 동료들과 팀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공식 SNS 설영우가 활약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즈베즈…
전북 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진우(전북)가 예비 유럽파 경연장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까. 인상적인 활약으로 유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될지 주목된다.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경험 쌓기 위해 불렀다.”1군으로 콜업된 날 좋은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타점과 도루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사령탑은 경험을 쌓기 위해 1군으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대로면 사령탑이 바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33)이 국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인가. 새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이 가시화, 10년 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에 시선이 쏠린다.손흥…
롬바르디의 ‘이기는 습관’이 된 운동중독 안세영 최대 라이벌은 그 부산물인 ‘부상’ 아쉬움 넘어 '믿음직한 경기 포기'지난 26일 중국오픈에서 안세영의 슈퍼 1000 슬램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사진은 20일 일본오픈 우승 후 시상식 장면. / 대한…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이지영-전영준이 승리를 이끌었다.”SSG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키움을 잡았다. 3연승이다. 선발이 조기에 내려갔으나 불펜이 있었다. 동시에 타선이 화끈하게 터졌다. 이숭용(54)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SSG는 2…
황선우가 29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200m 결승 경기를 마친 후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72로 4위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아쉬운 4위다. 황선우(강…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구본혁이 개인 최다 4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LG가 KT를 꺾고 이번 주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 최고의 선수는 단연 구본혁(28)이다. 4안타를 적었다.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이다. 염경엽(57)…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팀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다.”최근 SSG ‘안방마님’ 이지영(39)이 남긴 말이다. 울상지었다. 올시즌 꽤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아쉬움을 진하게 표했다. 마침내 터졌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메시급 연봉을 제시한 LAFC의 러브콜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의 신임은 여전해 보인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프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