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용인=정다워 기자] IBK기업은행 새 시즌 키플레이어는 아시아쿼터 킨켈라(23)다.기업은행은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세터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를 지명했다. 호주 출신 킨켈라는 신장 193㎝의 장신으로 공격에 장점이 있는 선…
사진=이혜진 기자 “항상, 간절하죠.” 잠시 멈춰 있던 우완 투수 최원태(삼성)의 승리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2실점을 기록, 6…
LG 염경엽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누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임찬규-요니 치리노스-손주영.’ 다가오는 주말, 올 시즌 순위표 최상단을 밟아본 유이한 팀인 한화와 LG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깊어지는 후반기의 주도권이…
해외파 윤이나가 제주도에서 반전을 꿈꾼다.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올…
'미녀골퍼' 안신애가 화장품 회사 대표로 변신했다.안신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5일 "안신애가 화장품 브랜드 '메르베이(MERBEI)'의 대표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다. 메르베이는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면서 피부가 항상 자외…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축구 인생의 새 챕터를 앞둔 손흥민이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손흥민이 미국으로 향…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10년간 몸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이별, 최근 국내에서 고별전을 치른 손흥민(33)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에 올랐다.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입단이 …
[스포츠서울 | 사직=김동영 기자] “속구는 진짜 1등이다.”KIA ‘안방마님’ 김태군(36)이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28)를 두고 남긴 말이다. 깜짝 놀란 듯하다. 정작 그 공을 때려 결승 적시타를 쳤다. 그만큼 각오가 단단하다. 물러설 곳이 없다…
전,후반부 3승, 4승으로 올시즌 양분, "결말이 궁금하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셰플러 2연패냐, 맥길로이 4번째 우승이냐올시즌 PGA투어의 가장 상징적인 사진. 마스터스에서 맥길로이가 우승, 커리어그랜드슬램을 완성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최소 실점이 결국엔 승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무더위를 시원하게 가르는 ‘홈런 쇼’ 그 자체였다. 삼성이 ‘홈런 공장’을 다시 돌리며 6-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5.2이닝 2실점으로 준…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김영웅의 2점 홈런, 추가점이 꼭 필요한 상황서 나왔다.” 프로야구 삼성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6-2 승리를 거뒀다. 5연패의 사…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4번타자다운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LG가 52일 만에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홀로 이름을 올렸다. 문보경(25)이 해결사였다. 뒤지고 있던 팀을 승리로 이끄는 극적인 역전 스리런 홈런을 적었다. 4번타자에게 기…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KT가 길고 긴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이강철(59)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박수를 보냈다.KT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에 5-2로 이…
염경엽 LG 감독(오른쪽)이 5일 잠실 두산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7연승 행진, 단독 1위 등극을 이뤄낸 후, 선수들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주고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즌 최다 연승, 그리고 단독 1위 탈환까지. 경사에 경사가 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