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1980년대 씨름 열풍이 다시 볼 수 있을까.”이 해답을 위해 전설의 천하장사 이준희(제44대 대한씨름협회장)가 발로 뛰며 씨름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씨름협회 수장을 맡은 지 6개월, 이준희 회장은 “뭘 했는지도 모를…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또 한 번 태백급(80㎏ 이하) 정상에 올랐다. 문준석은 4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노범수(울주…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최고 격투기단체 UFC를 비롯해 로드FC 등에서 활약한 남의철이 뜻깊은 승리를 자신의 커리어에 새겼다.44세라는 나이는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남의철이 지난 2일 경기도 오산시 블랙 …
사진=뉴시스 ‘이번에도 급한 불을 끌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 HD 신임 사령탑에 오른다. 최근 11경기 무승에 빠진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4일 울산 관계자에 따르면 신 감독은 울산과 구두상으로 합의를 마쳤다…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메리칸 라스트 드림.’ 유럽 생활의 마침표.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
NC 맷 데이비슨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현역 337홈런에 빛나는 이호준 NC 감독, 그가 공룡군단을 이끌면서 자연스럽게 ‘빅볼’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NC는 과거 ‘나테이박(나성범-에릭 테임즈-이호준-박석민)’으…
미국 프로축구 ‘최고 이적료’ 가능성도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이 이적료 약 2000만파운드(약 368억5200만원)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키움은 4일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총액 120억원의 조건으로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장기 계약, 빅리그 진출 꿈을 접은 건 아니다. 손을 꽉 붙잡았다. 키움은 4일…
이젠 중심이다. 일본 여자 골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일본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AP는 "LPGA 투어 최근 9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일본 선수가 4차례 우승했다"면서 "일본…
[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항상 우리 팀(바르셀로나)에 포커스를 맞춘다.”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1일 FC서울전 7-3 승리에 이어 이날도…
프로야구 관련 여성 종사자 크게 늘어나 방송사마다 여자 아나운서 많지만 캐스터는 없어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는 지상파 첫 프로야구 여성 캐스터로 꼽힌다. /윤영미 인스타그램 캡쳐[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2025년 5월 말 현재 프로야구 관중의…
[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인상적인 건 공을 빼앗긴 뒤 수비로 전환하는 동작이 굉장히 빨랐다.”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5로 패했다. 대구는 전반 초반 득점 기회와 마주하…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 FC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
[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바르셀로나가 5골로 대구스타디움도 수놓았다.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1일 FC서울전 7-3 승리에 이어 이날도 5골을 터뜨리며 방한 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