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롯데 포수 유강남(33)이 마침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3년 롯데와 4년 총액 80억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쳤다. 올시즌 전환점을 만들었다. 최근 타격감이 정말 좋다. 유강남은 “…
KBO 야구회관에 걸려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현판의 모습. 사진=뉴시스 “날이 따뜻해진 걸 보면 단장의 시간은 지났습니다. 이제 감독과 선수들이 잘하겠죠.” 인기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마지막화를 장식했던 명대사다. 그러나 2025시즌 KBO…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잃어버린 퍼즐, 제대로 맞출 수 있을까. 프로야구 두산의 1루 포지션이 표류 중이다. 계속해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 주전을 도맡았던 베테랑도, 새 얼굴들도 한계를 보였다. 올 시즌 절반이 훌쩍 흘러간 가운데 막다…
낭중지추. 주머니 속에 송곳이 있으면 그 끝이 밖으로 빠져나올 수밖에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가려져 있지만 능력만 뛰어나다면 돋보일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이 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박승수(18)와 잘 어울린다. 박승수는…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의 이적은 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는 걸 의미한다.”손흥민(33·토트넘)이 10년간의 토트넘과 여정을 마친다고 발표하자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렇게 코멘트했다.그는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최근 좋은 팀 분위기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지난달 17일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박성한(27)이 돌아왔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전에 앞서 1군으로 콜업된 박성한은 1번 타자 겸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가 어제 엄청 좋은 정보 드렸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고별전을 치른 손흥민이…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박승수가 선배 손흥민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박승수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피치를 누볐다. 활발하면서 적극적인 플레…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고별전을 치른 손흥민이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통해 토트넘 고별전을 치렀다.손흥민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와 벤치에 앉아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토트넘 유니폼 입고 팬들에게 마지막 전하는 손흥민. [더팩트ㅣ…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한 뼘 더 성장했다. 사상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7위를 마크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이상 강원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3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
사진=SSG 랜더스 제공 “팀이 좋은 흐름을 달리고 있는데,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야수 박성한(SSG)이 1군에 곧장 돌아오자마자 승리를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프로야구 SSG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과의 작별을 공식화했다.프랑크 감독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친 뒤 “아마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일 것 같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9개월 만에 소백장사(72㎏ 이하) 타이틀을 되찾았다. 황찬섭은 3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
토트넘 손흥민이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 경기에서 브래넌 존슨이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2025. 8. 3.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