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한국 경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수가 등장했다. 첫 경주 데뷔를 앞둔 권중석, 조성환, 우인철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온 실력파 디에고 드 구베아다.◇권중석 “간절함으로 버틴 시간”…
21일 KFA FIFA U-20 월드컵 훈련 소집명단 발표 23명 K 리그 소속, 아시안컵 활약 선수 위주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한 최종 국내 훈련 소집명단…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LA 다저스 김혜성과의 만남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은다.다저스 구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아미, 준비됐나요? 뷔가 오는 25일 다저스 스타디…
안 풀려도 이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 롯데가 22년 만에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승부사’ 김태형 감독이 연패를 끊기 위해 한 박자 빠른 타이밍에 필승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오히려 이게 ‘악수’가 되면서 패했다. 반면 ‘되는 집’의 전…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욕심은 줄이되, 열정은 여전히 활활 타오른다. 타석에서 욕심을 부리기보다 팀 상황에 맞는 타격을 선보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단다. SSG 한유섬(36) 얘기다.SSG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아시아사격선수권에서 다시 메달이 나왔다. ‘산탄총의 부활’이다. 2년 만에 다시 메달을 따냈다. 공기권총, 무빙타깃 등에서도 메달을 품었다.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에서 최우수선수(MVP) 후보를 꼽으라면 항상 1순위로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꼽혔다. 하지만 올해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강타자 카일 슈워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전 1차전에서 유일하게 미소 지은 팀은 광주FC(K리그1)였다. 20일 열린 코리아컵 1차전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이영민 감독의 부천FC(K리그2)를 2-0으로 꺾으며 창단 첫 코리아컵…
[스포츠서울 | 천안=박준범기자] 한뼘 더 성장한 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정태준(25)은 자신감마저 장착한다.정태준은 지난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에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프로 무대는 녹록지 않았다. 2022…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충청·강원 골프장과 연계한 '가을 한정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쇼골프]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충청·강원 골프장과 연계한 '가을 한정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백제·SG아름다운·플라밍고·플라…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교체’ 절차를 밟는다.OK저축은행이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이란 국적 미들 블로커 매히 젤베 가지아니를 교체한다. 젤베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OK저축은행이 7순위로 뽑은 자원…
사진=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셀틱의 양현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았다. 21일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에서 후…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이상할 정도로 ‘어수선’하다. 이럴 일인가 싶다. 충격 4연패다. 2위 자리가 위태로운 것은 아니다. 1위가 점점 멀어진다는 게 문제다. ‘디테일’이 부족하다. 한화 얘기다.한화는 대략 보름 전까지 1위였다. LG에…
[스포츠서울 | 전주=정다워 기자] 강원FC 공격수 구본철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후반 17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김동현의 유니폼을 들어 보였다.의미가 큰 세리머니다. 팀의 주장이었던 김동현은 최근 십…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한화 김경문(67) 감독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사령탑이다. 무수히 많은 선수를 봤다. 당연히 보이는 것이 있다. 가까이는 노시환(25)이 있다. KIA에는 김도영(22)이 있다. 공통점이 있다. ‘젊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