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기록은 확인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9월부터는 잔여일정을 소화한다. 눈여겨봐야할 대목 중 하나는 확대 엔트리다. 각 구단의 등록 인원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난다. 좀 더 여유로운 경기 운용이 …
사진=WKBL 제공 “(이)윤미가 걱정되네요.” KB국민은행은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예선 B조 신한은행전에서 72-52로 승리했다. 2승1패로 B조 단독 2위에 올랐다. 4강 진출 가능성이 반짝인다. 승리에도 김완수…
“‘평화왕’이요? 인스타그램 보다가 한 번씩 보긴 했죠. 기분 좋죠. 그래도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야죠.” 적어도 올 시즌 KBO리그 유격수 포지션에서 누가 최고냐는 논쟁은 이 선수의 존재로 인해 없을 듯 하다. NC 내야사령관 김주원이 물오른 타격과…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LG 요니 치리노스(32)가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초 ‘마무리’ 유영찬(27)이 크게 흔들렸다. 동점 위기였다. 그러나 치리노스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그를 믿고 있었다”고 유쾌한 답변을 남겼다.…
“확실히 순위경쟁을 하니 날카로워지네요. 저같이 성격 좋은 사람도 이 정도인데, 스태프들이나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똘똘 뭉쳐서 지금의 힘든 상황을 잘 헤쳐 나가봐야죠” 1승에 절박한 사령탑의 외침을 선수들이 들은 걸까. NC가 1회 아웃카운트 없이 4…
사진=뉴시스 “한국 생활, 완전 만족합니다.” 프로야구 LG가 또 한 걸음 나아간다. 9월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3-2 승리를 거뒀다. 8월의 좋은 흐름(월간 …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LG가 선발 요니 치리노스(32)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염경엽(57) 감독도 “완벽한 투구”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응원 보내준 팬에게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투타의 균형이 잘 맞은 덕분에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SSG의 길 앞에 고춧가루란 없었다. 선발과 타선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6-1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숭용(54) 감독 역시 투타의 완벽 조화에 박수를…
롯데 김민성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LG 유영찬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 9. 2.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생명 최예슬. 사진=WKBL 제공 “성질이라도 냈으면 좋겠네요.” 삼성생명은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예선 A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8-66으로 승리했다. 대회 첫 승이다. 쫄깃한 승부였다. 경기 막판 혼전 상황…
LG 선발투수 치리노스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경기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노진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치면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치리노스는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025. 9. 2.잠…
LG 선발투수 치리노스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경기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노진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치면서 기뻐하고 있다. 치리노스는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025. 9. 2.잠실 | …
사진=뉴시스 8월 월간 승률 1위(18승1무6패·0.750)에 빛나는 LG.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는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8월 최우수선수(MVP)’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역시 LG 선수들의 비중이 높았다.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