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올시즌 마운드가 으뜸인 팀을 꼽자면 단연 한화다. 외국인 원투펀치를 비롯해 리그 최정상급 선발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 막판 미끄러진 문동주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제기량을 펼칠 수 있을까.한화는 올시즌 내내 함박웃음을…
[스포츠서울 | 문학=장강훈 기자] ‘자신감’과 ‘정신승리’가 벼랑 끝에서 만난다면?9일 포문을 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은 이 두 가지 동력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결과는 ‘정신승리’의 우세승. 물론 이 결괏값이 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캡틴’ 손흥민(33·LAFC)이 브라질전 그라운드를 밟으면 한국 축구 새 역사가 쓰인다.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삼바군단’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 출격을 기다린다.…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현대캐피탈이 나고야(일본) 원정 전지훈련을 통해 울프독스 나고야 구단과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열어젖혔다.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부터 일본 나고야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나…
사진=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제공 “긍정적인 자극이요? 당연히 있었습니다!” 이보다 뜨거운 불씨가 있었을까. 정규리그 4위 삼성과 5위 NC가 맞붙었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 2차전은…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자신의 가을야구 최고 피칭을, 팀이 꼭 필요한 순간 선보였다. 덕분에 팀도 웃었다. 삼성 최원태(28)가 날았다. 아픈 기억이 있는 곳에서, 호투로 말끔하게 씻어냈다.최원태는 9일 인천SS…
[인천=남정훈 기자] SSG의 준플레이오프 아니 올 시즌 한 해 농사의 명운이 좌완 신예 김건우의 어깨에 달렸다. 인천 안방에서 치러진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에 2-5로 패한 SSG. 2차전까지 내준다면 시리즈 전체…
사진=KBL 제공 불쑥 나타나 판을 뒤집는다. 남자프로농구 소노의 매력은 한순간 흐름을 뒤흔들 수 있는 에너지에 있다. 코트 위 폭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즉 언제 어떻게 터질지 알 수 없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도깨비팀’이…
사진=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오작교도 놔준 사이입니다(웃음).” 프로야구 가을 축제를 앞두고 왕년의 동지들이 사령탑으로 다시 마주섰다.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맞붙게 된…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오브리가도(감사합니다).”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캡틴’ 손흥민(LAFC)은 뜻밖의 선물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이례적으로 ‘포르투갈어 인사’를 시행했다.손흥민은 ‘삼바군단’ 브라질과 결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밥상만 잘 차리는 줄 알았는데, 요리까지 완성했다. 삼성의 젊은 유격수 이재현(22) 얘기다. 이재현이 가을야구 첫판부터 팀의 리드오프이자, 해결사로 맹활약하며 문학벌을 뜨겁게 달궜다.이재현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男 프로농구 2025∼2026시즌힉스·하윤기 더블더블…김선형 18득점홈서 74대66 삼성 제압…팀 첫 연승 성공 김선형(사진)이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아이재아 힉스와 하윤기가 골밑을 지배했다. 프로농구 수원 KT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
사진=뉴시스 사자 군단의 발톱, 점점 날카로워진다. 프로야구 삼성이 포효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서 5-2 승리를 거뒀다. 기선제…
디비전 4차전 양키스 5대 2 격파‘불방망이’ 게레로 주니어 수훈갑NLDS 스윕승도 노리던 다저스필라델피아 3차전 2대 8로 대패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2016년 이후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정규시즌 챔피언’ LG가 2년 만의 통합챔피언 등극을 위해 다시 뛴다. 한국시리즈(KS) 대비 합숙 훈련 돌입이다. 이 기간 최우선 과제는 불펜 안정화와 타격감 올리기다.올시즌 LG는 정규시즌을 85승3무56패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