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울 | 김동영 기자] 여전히 압도적인 최하위다. 대신 8월로 끊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승률 최상위권이다. ‘선발 야구’가 된다. 고춧가루가 맵다. 안우진(26)이 없어도 가능했다.키움은 14~16일 3연승을 달렸다. SSG를 잡았고, KT…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삼성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30)가 ‘호투’를 이어간다. ‘외인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합류 이후 불안했던 제구가 눈에 띄게 나아졌다. 커브볼 구사 비중을 높인 변화가 주효했다.가라비토는 지난 6월26일 한화전에…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키움이 ‘연투 지양’을 선언했다. 당장의 1승보다, 내년시즌을 위한 계획이다. 설종진(32) 감독대행은 “선수 체력 회복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설종진 감독 대행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
[스포츠서울 | 창원=김민규 기자] “도발 아닌, 간절함이었다.”NC 신민혁(26)이 ‘오해의 포효’로 촉발된 벤치클리어링 헤프닝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빠른 사과로 사태를 마무리한 신민혁. 무엇보다 그는 삭발까지 감행한 간절함으로, 부진을 털어내며 …
키움 포수 김재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이 부상으로 신음한다. 키움은 “포수 김재현이 오는 19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골편(뼛조각) 및 골극 제거술과 인대 봉합술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김재현은 지난 12일 …
손흥민이 17일 뉴잉글랜드와의 선발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LAFC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LAFC SNS 첫 선발 출전, 첫 공격포인트, 첫 승리. 역시 손흥민(LAFC)이다. 이적 2번째 경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첫 선발 출전, 첫 공격포인트, 첫 승리. 역시 손흥민(LAFC)이다. 이적 2번째 경기서 모든 골에 관여하며 MOM(Man Of the Match)까지 차지했다. 손…
사진=KT 위즈 제공 ‘락밴드부터 DJ까지!’ 프로야구 KT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홈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정규리그 3연전 맞대결에서 ‘2025 Y워터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간 연장이다. 앞서 KT는 많은 관심을 보내준…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게 스타의 존재감이다.로스앤젤레스(LA)FC의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선제 결승골의 기점 노릇을 하고 쐐기포를 어시스트했다.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롯데가 걷잡을 수 없는 하락세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리그 최강 타선을 자랑했다. ‘선두 경쟁’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8월 들어 타선이 집단 슬럼프에 빠졌다. 월간 팀 타율이 리그 꼴찌다. 순위 하락 위기 상황이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새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 독일 슈퍼컵에서 2-1 승리하며 우승…
[스포츠서울 | 전주=정다워 기자] 유럽 진출 무산 그 후. 전진우(전북 현대)는 팀의 우승만 바라보고 간다.전진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을 비롯한 복수 구단이 전진우 영…
16일 2025~2026 프리미어리그 1R 토트넘 3-0 번리 히샬리송 토트넘 1,2호골 연속 '작렬'...토마스 프랑크 감독 성공 데뷔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왼쪽)이 16일 번리와 2025~2026 EPL 개막전에서 개막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1승이 이렇게 어려운거였나...롯데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8월 초만 해도 가을야구는 당연해보였고, 내심 2위 이상까지 치고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어느덧 8연패에 빠지며 2위는 언감생심이 됐다. 이제는 가을야구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
김은중 수원FC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엉뚱하지만 축구에 진심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멀티골을 뽑아낸 싸박을 칭찬했다. 수원FC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