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프로미 제공 프로농구 DB는 오는 5일 오후 2시 LG를 상대로 원주 홈 개막전을 진행한다. 이번 홈 개막전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원주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경기로, 입장관중 전원 창단 20주년 와펜 세트가 증정한다. 선착순 2000…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3년 만의 9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10개구단 모두 그랬겠지만,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두산이다. 그래도 희망은 봤다. 좋지 않은 성적 속에서도 내야 세대교체라는 수확을 얻은 한 해다.두산은…
사진=KBL 제공 “정말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슈퍼팀 KCC의 그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마지막 퍼즐인 이적생 허훈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종아리 부상 탓에 앞으로 2주 정도 상태를 지켜본 뒤에 복귀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다행히 KCC…
강원FC 8월의 공헌상 선수단 박청효·프런트 윤경필 사원. 사진=강원FC 제공 박청효와 윤경필 사원이 강원FC 8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달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미래’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했다.김유재는 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기적이 일어날 것인가.앞서 두 경기 공격은 답답했다. 간절함이 힘을 발휘한 것일까. 파나마전에서는 짜임새 있는 연계 플레이와 세트피스로 득점에 성공, 16강행 불씨를 살렸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사진=BNK 썸 제공 "올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BNK 가드 이소희는 2024∼2025시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족저근막염 증세로 정규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 팀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
[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역시’ 정몽구배였다.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회 마지막 날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결승전에서는 파리 3관왕 임시현(한…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2025 KBO리그의 1위도, 5위도 SSG의 손에 결정되게 생겼다. 지난 1일 인천 한화전에서 9회말 2아웃에 나온 기적같은 투런포 두 방으로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어준 SSG가 이제 4일 NC를 만난다. SSG가 …
박찬호가 1995년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미국 무대를 두드린 지 30년 만에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월클' 스타로 MLS 무대를 강타하며 한국 교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LAFC [더팩트 | LA=황덕준 재미 언론인] 한국…
전북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기 우승을 위한 길목에서 삐끗했다. 전북 현대가 티아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제주 SK FC 남태희의 극적인 동점골에 승점 1 확보에 그쳤다. 전북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승리까지는 필요 없었다. 필요한 건 최소한지지 않는 것이었다. 승리나 무승부나 KT에겐 똑같았다.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만 5위 탈환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던 KT가 1회에만 6점을 내주는 대참사를 9회에만 넉점을 내는 기적을 통해 시즌 최종전에서 무…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의 안산(왼쪽)과 임시현이 3일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이벤트 매치로 슈팅로봇과 대결을 펼치다 크게 웃고 있다. 대양궁협회 제공.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의 김우진(오른쪽)과 이우석이 3일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이벤트 매치로 슈팅로봇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양궁협회 제공.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의 임시현이 3일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이벤트 매치로 슈팅로봇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양궁협회 제공.